이 기사는 도대체 뭘 말하려고 하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어. 왜냐하면 진중권이 한 말이라는 게 한 탄원서 내용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한 것이거든. 그리고 왜 그렇게 해석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없어.
그전에 진중권 자체가 요즘 언론에서 많이 언급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지 않아? 이 사람이 자기 입으로 우파로 전향한다고 한 적은 없지만 어쨌든 우파로 전향한 것처럼 보이는 그 시점부터 이상하게 말에서 객관성이라는 게 사라진 것 같아.
이번에도 그래. 탄원서에 서명한 사람들은 실제로는 반대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거라는 단 한마디의 문구만 봐도 그래. 나는 왜 이런 사고가 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돼. 진중권이 독심술의 천재인 거야 아니면 내가 비상식적인 거야?
뭐가 어찌 되었건 이번에도 진중권의 말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객관적 사실이 많이 결여된 것 같아.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말이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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