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래간만에 기분 좋은 소식이지만 딴지를 걸어야 할 것 같다.
항상 느끼지만, 민주당 소속 의원이 이런 선고를 받았다면 제목에 대놓고 '민주당'이라고 적었을 것이다.
반대로 국민의힘 등의 야당 소속 의원이 이런 선고를 받으면 제목에는 그 사람 이름만 나오고 어떤 당인지는 숨긴다.
항상 그렇게 느낀다. 이번에도 또 그랬다. 분명히 이건 느낌이 아니라 사실일 거다.
이러니 기성 언론에 환멸을 느낄 수밖에...
하여간 그래서 이 글의 제목은 이렇게 제대로 정정해서 적어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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